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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게스트가 바뀔 때마다 혹독한 시련을 경험하고 있는 모르모트 PD가 이번에는 댄스에 도전했다.
29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는 국가대표 댄스 스포츠 마스터 박지우가 출연한다.
박지우는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의 우승자이자, 동양인 최초로 세계 랭킹 7위에 오른 댄스 권위자다. 한국 댄스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국제 종합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녹화 당시 박지우는 시작과 함께 댄스 스포츠 라틴 5종목의 동작인 차차차, 삼바, 룸바, 파소도블레, 자이브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방송의 문을 열었다.
이어 박지우는 "세상에 몸치, 박치는 없다"며 방송을 보는 모든 시청자들을 '몸치, 박치'에서 벗어나게 해주겠다고 선언했다.
물론 첫 번째 강의 대상은 모르모트 PD였다. 박지우는 '댄싱 위드 더 스타2'에서 같이 호흡을 맞췄던 배우 최여진을 초대했고, 모르모트 PD는 최여진과 짝을 맞춰 아찔하고 과감한 댄스 스포츠를 연출했다.
'마리텔'은 2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박지우와 최여진(첫 번째), 모르모트 PD.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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