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대섭(NH투자증권), 이수민(CJ오쇼핑), 김성윤(넥스젠)이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김대섭, 이수민, 김성윤은 2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파72, 7059야드)에서 열린 2015 KPGA 투어 KPGA 선수권대회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특히 김성윤은 버디 9개로 9타를 줄였다. 2라운드서 기록한 63타는 이 대회 한 라운드 최저타 신기록. 김대섭과 이수민도 버디 7개로 7타를 줄였다.
장동규, 주흥철, 이태희, 손준업이 9언더파 135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최진호, 홍순상, 김학형이 8언더파 136타로 공동 8위에 위치했다. 김형민, 이근호, 서형석, 김기환, 염은호, 강지만이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1위에 랭크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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