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거미 "베이식 우승 축하, 오랜만에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거미가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 파이널 무대에서 환상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최종 우승후보인 베이식과 거미는 함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베이식의 무대에 지원사격을 나선 거미는 특유의 애잔한 감성과 탁월한 무대매너로 활기를 불어넣으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베이식의 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거미는 베이식의 ‘좋은 날’ 무대에 깜짝 피처링으로 등장해 환상의 콜라보 무대를 완성시켜 ‘역시 거미’라는 찬사를 받았다. 거미는 방송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베이식과 함께한 인증샷과 함께 “축하해요 베이식 오랜만에 에너지 넘치는 무대 나중에 또 함께 해요 우리”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베이식은 '쇼미더머니4' 최종 우승자 영예를 안았다.

[베이식 거미.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