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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감동적인 두 모녀의 재회에 눈물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세계 곳곳에 거주하고 있는 해외 동포들에게 고국의 따뜻한 밥을 대접하기 위한 ‘배달의 무도’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유재석은 태어나자마자 미국으로 입양된 여동생의 출산을 앞두고 엄마의 음식을 전해주고 싶다는 언니의 사연을 채택, 사연의 주인공 권선영 씨를 찾아 북아메리카를 방문했다. 유재석이 준비된 음식을 전달하자 선영 씨는 눈물을 보였고, 영상 편지를 보고 또 다시 울었다.
또 유재석은 서프라이즈한 선물을 준비했다. 선영 씨의 어머니와 아버지도 미국 애틀랜타 까지 함께 온 것. 어머니와 선영 씨는 서로를 보고 부둥켜 안고 오열했다. 이 모습에 유재석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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