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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류시원이 레이싱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29일 방송된 SBS '질주본능 더 레이서'에서는 추성훈, 박형식, 김연우, 정찬우, 정보석, 전혜빈, 한승연, 니엘, 정진운, 정다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시원은 출연자들에게 스톡카 택시 타임을 체험하게 했다. 그는 출연자들을 한명씩 태우고 달렸다.
류시원은 코스 한 바퀴당 3908km를 달렸다. 쉬지 않고 시속 200km 이상의 속도로 90km의 거리를 주행했다.
그는 헬멧을 벗을 시간도 없어 빨대로 물을 마셨다. 거칠게 숨을 몰아 쉬면서도 스타들을 태우고 또 질주했다.
한편 '질주본능 더 레이서'는 자동차와 스피드를 사랑하는 연예인 10명이 레이싱에 도전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신개념 레이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연예인 도전자 10명은 국내 프로 레이싱 대회 출전을 목표로 전문 레이싱팀에게 레이서가 되기 위한 단계별 훈련을 받으며 최종 4명을 선발하기까지의 도전과 승부를 펼치게 된다.
['질주본능 더 레이서' 류시원.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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