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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전원주가 고(故) 김상순 죽음에 슬퍼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이하 '연중')에서는 지난 25일 향년 78세로 타계한 고(故) 김상순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고 김상순 빈소를 방문한 전원주는 "몇 개월 전부터 연락이 안 오더라."며 "'왜 전화도 못 하냐'고 하니까 목이 확 쉬었더라"고 밝혔다.
그는 "여기서 얘기를 들어보니까 폐암이라 목소리가 좋지 않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 김상순이 폐암이라는 것을 주위에 알렸냐'고 묻자 "안한다. 자존심이 강해서 얘기를 안해서 몰랐다"고 답했다.
['연중' 고 김상순, 전원주.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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