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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홍정호가 풀타임 활약한 아우크스부르크가 잉골슈타트에 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9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로제나우스타디온에서 열린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0-1로 졌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패배로 올시즌 승리 없이 1무2패를 기록하게 됐다. 홍정호는 잉골슈타트전에서 중앙 수비수로 풀타임 활약했다. 홍정호는 전반 26분 한차례 경고를 받기도 했다. 지동원은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카이우비, 베르너, 보바딜라가 공격수로 나섰고 알틴톱, 코르, 바이어가 허리진을 구축했다. 수비는 막스, 클라반, 홍정호, 베르하에그가 맡았고 골문은 히츠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잉골슈타트는 후반 18분 렉키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경기에서 10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끝내 상대 골문을 열지 못해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홍정호.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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