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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동국의 딸 설아가 아빠를 닮아 뛰어난 운동신경을 선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의 쌍둥이 딸 설아와 수아 그리고 아들 대박이가 전북 현대 모터스의 클럽하우스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아이들과 함께 체력단련실을 찾았다.
설아와 수아는 오래 매달리기에 도전했다. 첫 타자는 수아. 수아는 2초를 기록했다.
반면 수아는 뛰어난 운동실력을 보였다. 24개월 밖에 안 됐는데도 쌍둥이 동생 설아보다 더 오래 버티며 30초라는 기록을 세운 것.
이런 모습을 본 이동국은 흐뭇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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