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넥센이 KIA와의 2경기를 쓸어 담았다.
넥센 히어로즈는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초반 리드를 잘 지키며 7-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3연승을 달리며 4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시즌 성적 63승 1무 54패. 반면 KIA는 5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56승 60패가 됐다.
선취점 역시 넥센 몫이었다. 넥센은 1회 2아웃 이후 서건창의 볼넷과 박병호 좌전안타로 찬스를 만든 뒤 유한준의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이택근의 2타점 우전 적시타가 나오며 1회에만 3점을 얻었다.
2회 숨을 고른 넥센은 3회 서건창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추가했다.
3회까지 한 점도 뽑지 못한 KIA는 4회 신종길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이어진 2, 3루 기회에서 추가 적시타가 나오지 않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를 넘긴 넥센은 5회 브래드 스나이더의 희생 플라이로 점수차를 원상복귀 시켰으며 7회와 9회 한 점씩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택근은 1-0에서 3-0을 만드는 2타점 적시타를 때리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스나이더도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제 몫을 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김영민이 4이닝 1실점한 가운데 이후 등판한 한현희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공헌했다.
반면 KIA는 투타에서 완패하며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넥센 이택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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