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천만 관객을 돌파한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이 1100만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3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0일 '베테랑'은 43만 268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베테랑'은 지난 주말(28일~30일) 총 108만 86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넷째 주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9일 오전 7시 30분 기준 10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통산 17번째, 한국영화로는 13번째로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했다.
이로써 '베테랑'은 1081만 3452명을 기록, 31일 1100만 흥행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정웅인, 정만식, 진경, 유인영 등이 출연했다.
[영화 '베테랑'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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