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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결정 장애로 인한 고민을 토로했다.
장도연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정 장애'를 주제로 G12와 토론을 나눴다.
녹화 당시 장도연은 "메뉴부터 영화선택까지 늘 결정 장애에 시달린다"며 결정으로 인한 고충을 밝혔다.
이와 관련된 토론에서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은 "작은 결정을 미루다 보면 큰 결정을 할 수 없게 된다"며 우려를 표했고,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모든 걸 혼자 결정할 필요가 없다. 남의 조언을 듣는 사람은 융통성과 타협을 할 줄 아는 사람이다"고 반박해 눈길을 끌었다.
'비정상회담'은 3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장도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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