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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박형준이 가수 강수지를 향한 스페셜 세레나데로 개그맨 김국진을 긴장하게 했다.
내달 1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리산 둘레길 여행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박형준은 강수지만을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는데, 그는 '담배가게 아가씨'를 열창하며 파워풀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강수지에게 "수지씨, 얼굴에 풀 묻었어요. 뷰티풀~!"이라는 멘트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이에 김국진은 강수지를 향한 연하남의 적극 애정 공세에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고, 세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형성돼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박형준은 둘레길에서 박력 있는 맨손 사과 쪼개기로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
1일 밤 11시 15분 방송.
[배우 박형준(위)와 가수 강수지(아래 왼쪽)과 개그맨 김국진.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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