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9월 1일 울산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맞아 롯데백화점 울산점 매치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매치데이는 롯데백화점 울산점 초청고객 500명이 울산 문수야구장을 찾아 승리를 응원한다.
이날 시구는 롯데백화점 울산점에서 진행한 사연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박서현 학생이 나선다.
박서현 학생은 평소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롯데 경기가 있는 날에는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는 열정적인 팬이다.
박서현 학생은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른 사람들처럼 나도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고, 힘을 다해 던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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