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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배우 박시후와 한 작품에서 만난다.
케이블채널 OCN '동네의 영웅'(가제, 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 측에 따르면 유리는 작가 배정연 역 출연에 대해 최종 조율을 진행 중이다. 사실상 출연이 유력한 상황.
유리가 '동네의 영웅' 출연을 최종 확정할 경우, 지난 2012년 SBS '패션왕' 이후 약 4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된다. 특히 주인공이 박시후로 결정된 상황에서 두 사람의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tvN '빠스껫볼', KBS 2TV '추노' '한성별곡' 등 대작을 연출해온 곽정환 PD가 오랜기간 기획한 작품으로, 상처받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첩보 드라마다. 오는 9월 크랭크인에 들어가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유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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