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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최현석 셰프가 "아직도 여자친구와 사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아이돌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태양이 출연했다.
이날 이찬오 셰프의 결혼을 축하하며 MC 정형돈은 셰프들에게 "결혼 후 정말 좋은 느낌이 어느 정도 가는가?"라고 물었다. 최현석 셰프는 "저는 아직도 여자친구랑 사는 느낌이다"고 밝혔다. 그러자 정형돈은 "야!" 하고 발끈해 웃음을 줬다. 최현석 셰프는 결혼 7년차라는 정형돈에게 "알잖아. 무슨 이야기인지"라고 너스레 떨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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