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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고 털어놨다.
31일 밤 10시 V앱 걸스데이 채널에서 공개된 '걸스데이 SOZZI's return 9000' 5화에서 소진은 추억의 음악, 추억의 놀이에 이어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또 다른 소재를 매개로 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소진은 어두운 밤 한강을 찾았다. 팬들이 댓글로 겁을 주자 소진은 "귀신 무서워합니다. 사람을 더 무서워하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강이에요"라고 말한 소진은 노래를 듣기 위해 스피커를 들고 다니는 탓에 "무엇보다 팔이 너무 아픕니다"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소진. 사진 = V앱 방송 화면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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