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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상중 "책 중 야설 좋아, 야동도 본다" 너스레
2015-08-31 23:19:49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상중이 엉뚱 발언으로 웃음을 줬다.
31일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시사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의 최장수 MC 김상중이 메인 토커로 초청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상중은 "앞서 김제동 씨가 (나를) 종합 선물 세트라고 소개했는데 나는 책 중 야설을 좋아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렇다고 야동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야동도 본다"고 너스레를 떨어 시작부터 분위기를 풀었다.
['힐링캠프' 김상중.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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