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여자농구대표팀이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우한에서 열린 2015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풀리그 4차전서 대만에 76-58로 쉽게 이겼다. 한국은 일본, 중국에 연패한 뒤 태국, 대만을 잡고 2연승을 거뒀다. 2일 인도전과 관계없이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최근 급성장한 대만. 한국은 내심 긴장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대만은 한국의 적수가 되지 않았다. 한국은 활발한 내, 외곽 패스 플레이로 찬스를 만들었다. 3점포를 13개 림에 꽂으면서 대만에 완승했다. 박혜진이 17점으로 맹활약했다.
전반전을 32-20으로 앞선 한국은 후반 초반 점수 차를 벌리며 여유있게 승부를 갈랐다. 4강 토너먼트 진출 확정을 눈 앞에 둔 상황서 특정 선수를 무리하게 기용할 이유도 없었다. 경기 막판 대부분 선수가 코트를 밟으며 실전 감각을 이어갔다.
한국은 2일 오후 4시 인도와 풀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사실상 이긴다고 볼 때 한국은 예선 3위로 2위와 준결승전을 치를 전망이다. 예선 1~2위는 중국과 일본이 유력하다. 준결승전은 4일, 3-4위전과 결승전은 5일에 진행된다. 우승국가에 내년 리우올림픽 티켓이 주어진다. 2~3위 국가는 내년 최종예선행.
[박혜진.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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