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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1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세이부프린스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로써 2경기째 침묵을 지킨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3할 5리에서 3할 2리(404타수 122안타)로 하락했다.
이대호는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이부 선발투수 기시 다카유키의 6구째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초 선두타자로 2번째 타석에 들어섰으나 역시 기시의 6구째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6회초에는 찬스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2사 1, 2루 상황에서 기시의 초구를 때렸으나 2루수 땅볼로 물러나고 말았다.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오카모토 요스케를 상대로 7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더 이상 이대호의 타석은 돌아오지 않았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이날 세이부에 3-13으로 완패했다. 선발투수 데라하라 하야토가 3이닝 동안 홈런 2방을 얻어맞으며 5실점했고, 다츠미 신고 또한 3이닝 동안 2피홈런 7실점으로 무너졌다. 세이부는 4~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나카무라 다케야, 에르네스토 메히아, 구리야마 다쿠미, 모리 도모야가 홈런 하나씩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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