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시청률 하락에도 '예체능' 제치고 1위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시청률 5.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6.5%보다 1.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 주 3.7%에서 0.6%포인트 오른 4.3%를 기록했지만, '불타는 청춘'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날 4.2%를 기록한 MBC 'PD수첩'과는 불과 0.1%포인트였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리산 둘레길'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 가운데,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을 때와 현재에 만족한는 이야기를 나누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SBS '불타는 청춘' 주요 장면.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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