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제9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심사위원들이 공개됐다.
오는 10일 목요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제9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올해의 심사위원으로 배우 김옥빈과 영화 제작사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 그리고 영화 전문 매거진 씨네21의 주성철 편집장과 함께한다.
김옥빈은 공포영화 '여고괴담 4'를 시작으로 '박쥐', '다세포소녀', '여배우들' 등 매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하면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영화 '박쥐'를 통해 '제42회시체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던 그는 지난해 JTBC 50부작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다시 한 번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그녀가 선정할 수상작은 어떤 작품이 될 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또 최근 20주년을 맞이한 영화 제작사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영화 마케터로 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 제작사 '명필름'을 설립했으며 영화 '접속', '공동경비구역JSA', '와이키키브라더스', '마당을 나온 암탉', '건축학개론' 등 총 36편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제작했다. 최근 명필름영화학교와 명필름아트센터까지 개관하면서 한국 영화계가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을 만들고 있어 심사위원으로서의 참여가 더욱 의미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심사위원은 영화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을 소유한 영화 전문 매거진 씨네21의 주성철 편집장이다. 과거 영화 전문 잡지인 KINO에서 영화기자 일을 시작하면서 FILM2.0을 거쳐 현재 씨네21의 편집장이 되기까지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영화보다 더 생생하고 재미있는 글을 써온 영화 기자이다.
영화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과 함께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각기 다른 심사위원들의 다양한 시각이 반영될 이번 영화제에서 최고의 대단한 상상력을 보여준 작품으로 어떤 영화가 선정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선진출작 25편은 영화제 기간 동안 단편 경쟁 섹션을 통해 극장에서 상영되며 최종 수상작은 폐막식에서 공개된다.
한편 제9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홍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옥빈, 심재명 대표, 주성철 편집장(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대단한단편영화제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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