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청주 강산 기자] 청주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중단됐다.
2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KIA전은 경기 개시 8분 만인 오후 6시 38분부로 우천 중단됐다.
KIA의 1회초 공격이 끝나자 마자 빗줄기가 굵어졌고, 이기중 구심을 비롯한 심판진은 우천 중단을 선언했다. 수비를 위해 그라운드에 나온 KIA 선수들도 더그아웃으로 발길을 돌렸다.
한편 이날 한화는 배영수, KIA는 양현종이 선발 등판했다. 배영수는 1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청주구장. 사진 = 청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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