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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두산, 최상 투타밸런스 의미와 전망

시간2015-09-03 07:39:29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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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5연승.

두산의 올 시즌 최다연승이다. 물론 어느 팀도 5연승이 쉽지는 않다. 그런데 시즌 내내 2~3위권을 유지했던 두산이 9월이 돼서야 시즌 첫 5연승을 기록한 건 흥미롭다. 올 시즌 두산은 장기연승도, 장기연패도 없었다.

선발이 리그 최상급이고, 불펜이 리그 최약체급이었기 때문. 선발과 리그 최정상급의 풍부한 야수진의 힘이 적절히 융화, 고비마다 연패를 끊었다. 하지만, 허약한 불펜으로 어이 없이 내준 게임도 적지 않았다. 치고 나가려는 타이밍에 발목 잡힌 경기가 많았다. 결국 시즌 중반 이후 승패 흑자 +10을 꾸준히 유지, 2~3위에 안착했다.

그런 두산이 또 한번 반전했다. 5연승을 만들어내면서 4위 넥센과의 격차를 3경기로 유지했다. 대신 2위 NC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최근 두산의 투타밸런스는 시즌 최고 수준.

▲약점을 극복하다

김태형 감독은 8월 20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두산이 갖고 있는 두 가지 약점을 털어놨다. 당시 김 감독은 "중간에서 막아줄 확실한 투수 한 명이 없다"라고 했고 "확실한 4번이 없다"라고 했다. 최근 투타 밸런스가 최상으로 올라온 건 여기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 두 가지 약점을 극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산 불펜은 이현승이 마무리로 돌아선 뒤 확실히 안정감이 생겼다. 전반기 내내 부상과 부진 변수로 어지러웠지만, 김 감독은 끝내 해답을 내놨다. 현재 필승계투조는 함덕주와 오현택, 진야곱이 맡고 있다. 상대적으로 진야곱이 함덕주와 오현택보다 먼저 투입되고, 그 앞에 노경은이나 이현호가 선발이 일찍 물러나면 최대 2~3이닝을 소화한다. 최근 두산 필승조의 체계적인 역할분담과 안정감은 인상적이다. 일단 선발투수의 밸런스와 구위가 좋다면 가능한 길게 끌어가고 있고, 반대의 경우 불펜 총력전이 가능한 구조.

또 하나. 타선의 경우 두꺼운 선수층, 개개인의 수준급 역량 등을 앞세워 기복을 최소화했다. 하지만, 시즌 내내 크고 작은 잔부상에 시달리는 타자가 많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라인업의 안정감은 약간 떨어진 측면이 있었다. 확고하게 중심을 잡는 타자가 필요했는데, 시즌 초반 홍성흔의 부진, 데이빈슨 로메로의 부적응이 의외로 뼈 아팠다.

김 감독은 로메로를 하위타선으로 내리고 주로 민병헌-김현수-양의지로 클린업트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놀라운 부분은 김현수의 완벽한 4번 적응력. 그는 5연승 기간 15타수 8안타(3홈런) 6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정확성과 장타력을 과시한 것. 최근 10경기만 봐도 0.448 5홈런 17타점으로 매우 좋은 페이스. 그는 몇 차례 "숫자는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했다. 무념무상 타법, 대신 상황에 따른 실리를 챙기는 타법을 통해 팀에 절대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결국 최근 두산 타선의 중심은 매우 단단해졌다.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면서 최상의 투타밸런스로 이어졌고, 5연승이 이뤄졌다. 운보다는 구조적 약점을 극복한 결과물이라서 더욱 의미 있다.

▲니퍼트 불펜가세

호재도 있다. 니퍼트가 곧 불펜에 가세한다. 8월 18일 잠실 삼성전서 선발 등판, 4이닝 1실점한 뒤 5회 갑작스럽게 교체된 니퍼트는 우측 서혜부 근육 미세 손상 판정을 받았다. 김 감독은 니퍼트를 불펜에 가세시키기로 했다. 다음주 초에 1군에 등록되는 니퍼트는 함덕주, 오현택, 진야곱과 함께 필승계투조로 뛴다.

두산 불펜이 더욱 강력해진다는 뜻. 니퍼트는 과거 불펜 아르바이트를 몇 차례 했다. 물론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긴 하다. 김 감독은 니퍼트가 특별한 부작용을 드러내지 않는다면 계속 불펜으로 쓸 듯하다. 다분히 포스트시즌까지 겨냥한 포석. 경험이 여전히 부족한 필승계투조의 약점을 메워 큰 경기서 내구성을 키우려는 의도. 이미 선발진은 풍족하다. 니퍼트 없이도 잘 돌아갔고, 앞으로도 변함 없을 전망이다. 니퍼트가 앤서니 스와잭 선발 경기에 불펜 투입돼도 큰 문제가 없다. 그럴 경우 후반기 들어 점점 입지가 좁아지는 로메로를 기용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로메로가 살아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지만, 지금은 시즌 막판이다. 선수 개개인을 모두 챙겨줄 수 있는 시기는 아니다.

두산이 5연승을 거두는 동안 넥센도 5연승하면서 4위와의 승차를 더 벌리지는 못했다. 하지만, 넥센은 선발진의 약점으로 투타 밸런스의 중요한 축 하나가 여전히 균열된 상태. 물론 두산의 투타밸런스도 분명 다시 흔들릴 때가 온다. 투타 모두 사이클이 있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조금씩 해결하면서 팀 자체가 크게 흔들릴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번 5연승으로 2위 NC를 좀 더 압박할 수 있게 됐다. 두산은 마침 3~4일 창원에서 2연전을 갖는다. 2위 공략에 욕심을 낼 만하다.

[두산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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