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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발레무용가이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인 윤혜진이 딸 엄지온의 모습을 공개했다.
3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열제 먹고 밤새 옷 벗겨서 물로 닦아줘도 열은 안 떨어지는거 잖아. 네가 그렇게 노래하던 진찰하고 주사 맞으러 가야 될 거 같아. 너 제발 아프지마 엄지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지온은 열을 내리는 파스를 이마에 붙이고 잠에 든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같은 엄마 입장에서 아픈 아이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엄지온은 엄태웅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엄지온. 사진 = 윤혜진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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