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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김환 SBS 아나운서가 예능프로그램에서 입담을 뽐냈다.
3일 방송 예정인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결혼 7개월차 새 신랑인 김환이 깨소금 쏟아졌던 연애시절을 털어놓으며 결혼과 동시에 찾아온 자신의 신체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김환은 "원래 매운 음식을 못 먹었는데, 연애시절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아내 때문에 자주 먹게 됐었다"며 "못 먹는 걸 먹게 되니, 이런 게 진짜 사랑인가 싶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김환은 "결혼한 후에 매운 닭발을 먹었더니 다음날 바로 그 곳에 피가 나오더라"고 은밀한 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밤 11시 15분 방송.
[김환 SBS 아나운서.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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