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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해외진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2015 DMC 페스티벌'의 행사 중 하나인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ASIA MUSIC NETWORK)'의 기자간담회가 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됐다.
이날 여자친구는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 무대에 참여하는 가수를 대표해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마이크를 잡은 여자친구 멤버들은 "국내에서는 많은 활동을 해봤지만 해외 무대는 그간 해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기회에 해외에 우리를 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는 '2015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오는 11일과 12일 양일 간 진행될 뮤직 마켓 행사다. 아시아 음악계의 빅 바이어(big buyer)를 초청, 아시아 음악계의 오늘과 미래를 점검하는 컨퍼런스와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40여 국내 팀들의 쇼케이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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