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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대표 프로그램인 '먹거리X파일'이 변화한다.
채널A에 따르면 '먹거리X파일'은 오는 6일 방송부터 일요일 오후 9시 30분으로 편성을 변경한다.
제작진은 '착한식당 별점제'를 도입해 보다 구체적으로 착한식당을 검증한다. 식재료, 맛, 위생, 서비스, 음식의 정성과 철학을 기준으로 착한식당은 별 5개, 준 착한식당은 별 4개를 부여한다.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식당들을 선정해 '대한민국 판 미슐랭가이드'를 제작하는 것이 목표다.
'먹거리X파일'의 대표 사업인 '착한식당' 발굴도 강화한다. 그동안 단 한 곳의 착한식당을 선정하다보니 아쉽게 탈락한 후보 식당이나 미처 발굴되지 못한 착한식당도 있던 터. 이에 제작진은 '나도 착한식당'이라는 코너를 통해 전국의 착한 식당 찾기에 더욱 집중한다. 이미 착한 식당으로 선정된 종류의 음식이라도 추가적으로 착한식당을 찾아 소개하고, 준 착한식당을 착한식당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지 재검증도 함께 한다.
착한 먹거리 발굴도 지속해 나간다. 착한 달걀, 유기농 채소, 무염산 김 등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착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찾아나설 예정이다.
['먹거리X파일'.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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