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효진이 배리어프리 버전 녹음에 나섰다.
4일 김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리이야기-손끝의 기적' 배리어 프리 버전 영화해설 녹음. 잔잔하고 아름다운 영화. 영화를 즐기기 힘든 분들께 이 아름다운 영화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녹음했다. 홍지영 감독님과 함께한 의미있는 작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녹음실에서 헤드폰을 끼고 미소를 짓고 있는 김효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효진은 수수한 옷차림 속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김효진이 참여한 배리어 프리(barrier-free)는 장애인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장치들이 허물어진 것으로, 장애인들의 영화 시청에 큰 도움을 주는 개념이다.
한편 '마리이야기: 손끝의 기적'은 지난달 20일 개봉했으며 배리어프리 버전은 내달 녹음을 거쳐 CBS라디오에서 하이라이트본을 방송,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처음 관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김효진. 사진 = 김효진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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