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에이스가 무엇인지 잘 보여준 경기였다."
SK가 5연패를 끊었다. 4일 인천 삼성전서 9-1로 완승했다. 에이스 김광현은 8이닝 1실점 역투하며 연패 사슬을 끊었다. 김광현 역시 8월 29일 KT전 1⅔이닝 8실점 부진을 완벽하게 씻었다. 아울러 삼성전 4경기서 2승 평균자책점 0.91로 극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타선에선 5회 연속 6안타로 6득점하며 승부를 갈랐다.
김용희 감독은 "김광현이 팀의 에이스가 무엇인지 잘 보여줬다. 타이트한 상황서 김성현의 홈런이 경기의 흐름을 가져온 계기가 됐다. 연패에도 불구하고 팀을 끝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했다.
[김용희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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