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조이, 육성재에 돌직구 질문 "오빠 나 좋아?"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조이가 육성재의 어깨에 기대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육성재와 조이가 1박 2일 농활체험을 하던 중 할머니 저녁식사를 차려드리기 위해 재래시장에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이와 육성재는 함게 버스를 탔고,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다 조이가 먼저 육성재의 어깨에 기대어 "오빠 나 좋아?"라고 물었다. 이에 육성재는 "그럼"이라고 즉답해 눈길을 끌었다.

육성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친구같이 연인같이 장난 치면서 말하는 걸 좋아해서 되게 좋았다. 그런 게 순수한 신혼 생활을 하는 것 같아서 행복하게 버스에 있었다"고 말했다.

조이는 "제가 꿈꿔 온 부부는 편한 사이였다. 저희가 점점 그렇게 되어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육성재 조이.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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