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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김소연과 곽시양이 첫 만남부터 위기에 처했다. 응원하는 야구팀이 하필이면 라이벌 팀이었던 것.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김소연과 곽시양이 첫 만남을 가진 뒤 침실을 구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곽시양은 옷장에서 L 야구팀의 유니폼을 발견했다. 김소연의 것이었다. 곽시양은 김소연이 L 팬이라는 사실에 "결혼을 물러야 하나?"라며 망연자실했다.
당황하기는 김소연도 마찬가지였다. 곽시양이 D 야구팀의 팬이라는 사실에 "많이 좋아하냐?"고 물었고, 곽시양은 "4월 달에 시구까지 했었다"고 밝혔다. 알고보니 두 사람 모두 야구 골수팬이었던 것.
첫 만남부터 위기(?)에 직면한 김소연와 곽시양이 앞으로 어떤 결혼 생활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소연 곽시양.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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