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NC 재크 스튜어트(29)가 무실점 호투로 제 몫을 해냈다.
스튜어트는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의 시즌 14차전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8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경기 초반부터 NC 타선이 화끈하게 득점 지원을 해줬다. 2회초에만 6득점을 올린 NC는 스튜어트에게 지원사격을 했다.
스튜어트는 1회말 2사 1,3루 위기에서 장성우를 좌익수 플라이, 4회말 무사 1,2루 위기에서 김상현을 삼진으로 잡는 등 실점하지 않고 이닝을 마쳤다. 5회말 1사 1,2루 위기에서는 앤디 마르테를 유격수 병살타로 솎아냈다. 6회말 무사 1,2루에서도 김상현을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한 스튜어트는 7회말 2사 후 이대형에게 좌전 안타를 맞자 김진성과 교체됐다.
스튜어트는 NC가 7-0으로 이길 때 교체돼 시즌 4승째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스튜어트의 투구수는 108개.
[NC 선발투수 스튜어트가 6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 = 수원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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