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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의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배우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생스터가 한국 팬들을 위해 친필 편지를 건넸다.
7일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 측이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생스터의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이기홍은 "한국 팬들의 사랑과 지지에 매우 감사하다. 이번 영화를 즐겨주시길 바란다. 사랑을 담아 이기홍"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사랑하는 한국 팬 여러분, 여러분의 지지와 애정에 감사하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을 대표해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사인과 함께 한글로 이름을 적는 센스를 발휘했다. 또 편지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생스터가 편지를 쓰는 데 열중하는 귀여운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은 '메이즈 러너'의 후속편으로,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7일 개봉.
[친필 편지를 전한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오른쪽).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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