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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지현우가 지난해 전역 후 1년 만에 다시 군복을 입었다.
7일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송곳' 측은 주연을 맡은 지현우의 첫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현우는 군복을 입은 채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부조리와 부패는 절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성격의 원칙주의자이자 푸르미마트의 과장 이수인 역을 맡은 지현우가 마트 유니폼이 아닌 군복을 입게 된 사연에 시선이 쏠린다.
'송곳'은 지난 7월부터 촬영을 진행해오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 지현우는 뜨거운 열정으로 열연을 펼쳐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송곳’의 한 관계자는 "주인공 이수인의 시선을 중심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 공감을 주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현우는 원작 속 이수인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유지하면서도 자신의 매력까지 반영해 더욱 완벽한 이수인을 탄생시키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곳‘은 오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지현우. 사진 =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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