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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육룡이나르샤' 박상연 작가가 드라마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진행된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기자간담회에는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박상연 작가는 "4년만에 작품을 하게돼 떨리고 설레는 작품이고 개인적으로 설레는 이유가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작가로서 오랜 꿈을 표현하게 됐다"며 "이 이야기는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이자 '선덕여왕'의 700년 후의 이야기"라고 밝혔다.
이어 "제 꿈이었다. 두 드라마의 세계관이 연결된다. 보다보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10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박상연 작가.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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