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투수진의 빈 자리를 김선규(29)로 채운다.
LG는 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에 앞서 김선규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김선규는 올해 24경기에 등판, 2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 중이다. LG는 전날(7일) 유원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바 있다.
양상문 LG 감독은 이날 한화전을 앞두고 "유원상은 중요할 때 3~4경기에서 처리를 제대로 못했다"라면서 "땅볼 유도를 할 수 있는 김선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1군으로 불렀다"라고 엔트리 변경의 배경을 밝혔다.
[김선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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