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쿨가이' 박용택(36)이 에스밀 로저스에 한방을 선보였다.
박용택은 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14차전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3회말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LG가 2-5로 따라가는 홈런포. 박용택의 시즌 15호 홈런이다.
또한 이는 로저스가 KBO 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맞은 홈런이다. 로저스는 KBO 리그 데뷔 6경기, 42⅔이닝 만에 첫 피홈런을 기록했다.
[박용택(첫 번째 사진)과 로저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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