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김태훈 "조인성, 송승헌 외모에 콤플렉스 느꼈다더라"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배우 조인성이 송승헌의 외모에 콤플렉스를 느꼈다고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2015 연예계 신상 커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송승헌, 유역비 커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김태훈은 "조인성이 송승헌을 보고 외모 콤플렉스를 느꼈다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조인성이 콤플렉스를 가질만하다. 사실 정통 미남 스타일은 아니기 때문"이라는 막말(?)을 내뱉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개그맨 김구라, 가수 장윤정, 이상민, 배우 김형자, 팝칼럼니스트 김태훈, 방송인 장영란, 기자 백현주, 최정아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