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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강 셰프 군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더 셰프’가 10월 말 개봉한다.
‘더 셰프’는 완벽주의 미슐랭 2스타 셰프 '아담 존스'와 분야별 최고 셰프들이 모여 마지막 미슐랭 3스타를 얻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도전기를 담은 작품.
‘실버라이닝 플레이북’(2012), ‘아메리칸 허슬’(2013), ‘아메리칸 스나이퍼’(2014)로 3년 연속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실력파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괴팍한 성격이지만 완벽한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1인자, 헤드 셰프 아담 존스로 출연한다.
절대미각으로 환상의 소스를 만드는 셰프 스위니 역에는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시에나 밀러가, 상위 1%를 매혹시키는 셰프 미쉘 역에는 ‘언터처블: 1%의 우정’으로 프랑스 국민배우 반열에 오른 오마 사이가 열연한다. 이외에도 다니엘 브륄, 우마 서먼, 엠마 톰슨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더 셰프’는 우리가 알고 있는 화려한 셰프들의 모습 이면에 완벽한 요리를 내놓기까지 그들의 노력과 열정을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선보인다. 실제 주방에서 벌어지는 일촉즉발 상황 속 셰프들의 리얼한 모습과 각 분야 최고의 실력파 셰프들의 불꽃 튀는 경쟁까지 담은 풍성한 스토리로 오감을 자극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누리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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