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메시가 동점골을 성공시킨 아르헨티나가 멕시코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는 9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알링턴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아르헨티나는 경기 종반 아구에로와 메시가 연속골을 터트려 패배에서 벗어났다. 아구에로는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아르헨티나는 메시, 테베즈, 코레아가 공격수로 나섰고 바네가, 가고, 마스체라노가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는 로호, 오타멘디, 데미첼리스, 론카글리아가 맡았고 골문은 구즈만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멕시코는 전반 19분 에르난데스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앞서 나갔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하던 멕시코의 히메네즈가 수비수 오타멘디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에르난데스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왼쪽 하단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멕시코는 후반 25분 에레라가 추가골을 터트려 점수차를 벌렸다. 에레라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아르헨티나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반격에 나선 아르헨티나는 후반 40분 아구에로가 만회골을 성공시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후반 43분 메시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메시는 아구에로의 로빙 패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이어받아 왼발 슈팅으로 멕시코 골문을 갈랐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한편 네이마르가 멀티골을 기록한 브라질은 미국을 4-1로 대파했다. 브라질은 미국을 상대로 전반 9분 헐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브라질은 후반전 들어 네이마르의 멀티골과 하피냐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크게 벌렸다. 미국은 후반 45분 윌리암스가 만회골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브라질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콜롬비아는 페루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멕시코전 동점골을 성공시킨 메시.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