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스마트폰영화제' 권오중 "봉만대 감독과 작업, 낮은 수위" 폭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권오중이 봉만대 감독과의 작업 소회를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개막식에는 심사위원장 배두나, 집행위원장 이준익 감독과 부집행위원장 봉만대 감독, 이원석 감독, 윤종석 감독이 참석했다.

권오중은 봉만대 감독이 멘토가 돼 영화 '새로운 친구'를 작업한 것에 대해 "한 남자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우리 둘이 사랑 얘기를 하면 이상하게 보는데, 수위가 아주 낮다. 보시는 분들은 공감할 수 있는, 스마트폰에 대한 사랑이야기다"라고 소개했다.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9일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본상과 심사위원특별상, 특별상, 제작지원 등의 경쟁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또 오는 10, 11일 양일간 서울 CGV 압구정 아트 2관과 영화제 홈페이지, 피키캐스트 등에서 온·오프라인 상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오중.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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