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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김혜은이 자신의 의사 남편과의 일화를 밝혔다.
10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39금 토크쇼 ‘어쩌다 어른’에서는 MC인 김상중, 서경석, 남희석,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이 모여 이야기를 꾸렸다. 게스트로는 배우 김혜은,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어른이 잘 사는 법’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김혜은은 “남편이 치과를 한다. 임플란트 수술을 많이 하니 어깨에 고질병이 있다. 고통스러워 하니 나도 마음이 아프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남편이 55세 이후면 손을 떨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그 이후엔 내가 연기를 왕성하게하기 위해서 지금은 나에게 보험을 든거라고 생각해라. 그 이후엔 내가 벌게’라고 말해줬다”고 털어놔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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