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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출연해 '빙그르르'를 열창했다. 이날 소나무는 배꼽을 드러낸 셔츠에 핫팬츠를 입고 '빙그르르' 무대를 소화했다. 이들은 특히,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흥겹고 신나는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빙그르르'는 한 번쯤은 다 같이 즐겁게 춤추고 놀아보자는 내용을 담은 디크소 장르의 댄스 곡이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소녀시대, 김현아, 전진, 준호, 레드벨벳, 몬스타 엑스, 2EYES, 소나무, 빅스타, 업텐션, 전설, 퍼펄즈, 세븐틴, 팝핀현준, 비트윈, 에이프릴, 딘딘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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