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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결혼식을 미뤘다고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이석훈은 "결혼식을 내년 초로 미뤘다"라며 "SG워너비 앨범이 일찍 나왔어야 했는데 좀 늦어져서 결혼에 집중할 수 없을 것 같아 내년 초로 결혼을 미뤘다"라고 밝혔다. 이어 "혼인신고는 마쳤다"라며 "혼인신고 할 때 엄청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예비신부에 대해 "M본부에서 미팅 프로그램으로 만났다"라며 "당시 MC가 신동엽이었다"고 했다.
[사진 = 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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