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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과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F 블록버스터 ‘마션’이 지난 11일 오후 8시 30분(현지시간) 제 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첫 공개 이후 호평을 받고 있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화한 ‘마션’은 ‘에이리언’ ‘프로메테우스’ 등 SF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과 맷 데이먼을 필두로 제시카 차스테인, 세바스찬 스탠, 제프 다니엘스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해 전세계적인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마션’은 영화 전문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rottentomato.com)에서는 신선도 93%의 호평을 얻고 있으며, 영화 전문 사이트 IMDB에서도 평점 9.2점이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반세기 영화 역사, 그만의 새로운 SF 블록버스터를 쓰다”라고 호평했다. “완벽한 재미를 끊임없이 느낄 수 있는 영화”(할리우드 리포터), “현대과학을 연료로 삼아 끝까지 달리는 영화”(가디언), “현대과학에 큰 기쁨과 승리를 안겨준 작품”(커밍순), “맷 데이먼과 리들리 스콧 감독의 최고작”(뉴욕포스트), “리들리 스콧 감독의 유쾌한 SF에 빛나는 맷 데이먼”(콜라이더) 등의 극찬이 이어졌다.
‘마션’은 10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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