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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의 서툰 한국어에 그만 이해할 수 없다며 두 손 들고 말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추사랑 야노시호 세 가족이 모처럼 함께 모여 함께 식사를 했다.
이날 야노시호는 부쩍 늘어난 추사랑의 한국어 실력에 자극받아 직접 한국어 시범을 보였다. 야노시호는 "항구해 처무 사르게 도서 서르래요"라는 알 수 없는 말을 했다.
이에 추성훈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며 사랑에게 대신 통역을 부탁하기까지 했다. 알고보니 야노시호는 "한국에 처음 살게 되서 설레요"라는 말을 서툰 발음으로 읽은 것이었다.
[추성훈 야노시호.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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