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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데뷔전, 왜 10번처럼 뛰었나 [안경남의 풋볼뷰]

시간2015-09-14 00:10:34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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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첫 술에 배부를 순 없다. 하지만 400억원 공격수라면 어느 정도의 허기는 달래줘야 한다. 한국 팬들 못지 않게 영국 팬들의 인내심도 많진 않았다. 데뷔전 선발로 위풍당당하게 시작했지만 손흥민이 나간 뒤 토트넘 홋스퍼의 결승골이 터졌다. 마냥 유쾌하지만은 않는,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다.

#포메이션

손흥민은 선발로 데뷔전을 치렀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에버튼전과 비교해 세 포지션에 변화를 줬다. 손흥민이 오른쪽 날개로 출전했고 델리 알리가 부상으로 빠진 크리스티안 에릭센 자리를 맡았다. 라이언 메이슨은 중앙으로 내려와 에릭 다이어와 짝을 이뤘다. 포백 수비에선 대니 로즈 대신 벤 데이비스가 선택됐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제메인 데포를 원톱에 세우고 파비오 보리니와 제메인 렌스가 좌우 측면에 배치했다. 스웨덴 출신 올라 토이보넨은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았고 얀 음빌라와 조르디 고메즈가 중앙을 지켰다.

#전반전

점유율에선 토트넘이 근소하게 앞섰지만 득점 찬스는 선덜랜드가 더 많았다. 전반에는 8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이 중 데포의 오른발 슛은 골대를 강타했다.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의 철학대로 전체적인 라인을 올리고 압박 후 점유하는 방식을 유지했다. 하지만 그로인해 수비 뒷공간을 자주 내주는 약점을 드러냈다. 전반 26분 렌스의 기막힌 스루패스에 의한 데포의 라인깨기가 대표적이다.

토트넘은 지나치게 중앙을 고집했다. 앞선 4경기에서도 반복된 문제점이다. 상대 포백 중앙 근처에 해리 케인을 비롯해 손흥민, 알리, 나세르 샤들리가 밀집됐다. 짧은 패스로 뚫기엔 패스의 정교함이 떨어졌고 선덜랜드의 수비 간격도 촘촘했다. 보리니와 렌스의 역습을 의식한 탓에 카일 워커와 데이비스의 전진도 크게 눈에 띄지 않았다. 전반 45분에는 워커가 전진하면서 손흥민에게 기회가 왔지만 어설픈 마무리로 기회를 놓쳤다.

#후반전

결국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16분 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았다. 손흥민을 빼고 안드로스 타운센트를 투입한 데 이어 7분 뒤에는 알리 대신 에릭 라멜라를 내보냈다. 그리고 샤틀리가 중앙으로 이동했다. 타운센트가 들어가면서 토트넘의 공격 폭이 넓어졌다. 중앙에서 공을 잡았던 손흥민과 달리 타운센트는 사이드 근처에서 공을 받아 패트릭 판안홀트와 1대1 대결을 시도했다. 타운센트가 가져온 효과는 컸다. 판안홀트가 뒤로 물러설 수밖에 없었고 이로인해 렌스의 공격에도 제동이 걸렸다.

또한 라멜라의 가세와 함께 메이슨이 전진하면서 토트넘은 공격 진영에서 상대 박스 안으로 향하는 종패스의 숫자가 늘었다. 사실 알리는 패스보다 공을 가지고 운반하는 스타일의 선수다. 패스라면 측면에선 라멜라가 알리보다 더 효과적이었다. 그리고 토트넘은 후반 38분 마침내 골을 터트렸다. 전진한 메이슨이 케인에게 공을 전달한 뒤 전방으로 이동했다. 이때 역시 중앙에 있던 라멜라가 케인의 패스를 논스톱으로 메이슨에게 연결했다. 케인을 압박하기 위해 뛰쳐나온 유네스 카불의 뒷공간이 무너진 순간이다.

선덜랜드에게 불운한 경기였다. 실점 후 1분 뒤 잭 로드웰의 슈팅이 또 다시 크로스바를 때렸다. 한 경기에서 두 번의 골대를 강타한 선덜랜드다. 토트넘이 교체로 효과를 봤다면 선덜랜드는 반대로 교체 후 경기력이 나빠졌다. 리 캐터몰은 메이슨을 완전히 놓쳤고 던칸 왓모어는 보이지 않았다.

#손흥민

데뷔전 선발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손흥민이다. 하지만 경기력은 솔직히 400억원 몸값에 어울리지 않았다. 첫 경기에 대한 긴장감 탓인지 조금은 소극적이었다. 동시에 손흥민 이후 들어온 타운센트와 라멜라가 경기의 흐름을 바꿨기에 아쉬움은 더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올 시즌 토트넘 공격의 문제점은 결정력을 상실한 케인 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중앙으로 쏠린 패턴에 있다. 손흥민의 스피드가 이 부분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됐지만 오히려 그 안에 갇히고 말았다.

영국 BBC는 경기 후 손흥민이 4-2-3-1 포메이션의 ‘3’에서 10번처럼 움직였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손흥민은 결코 10번이 아니다. 전반 14분처럼 수비 뒷공간으로 패스를 찔러주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컷인 플레이에 의한 마무리에 더한 강점이 있다.

[그래픽 = 안경남 knan04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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