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강정호와 만났다.
효민은 14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피츠버그 유니폼과 모자를 차려입고 등장한 효민은 멋들어진 자세로 공을 던졌고, 피츠버그에서 활약하는 강정호가 효민의 공을 받았다. 와인드업 자세도 멋졌으며 공도 땅에 튕기지 않고 강정호의 글러브에 정확하게 꽂혔다. 효민도 기뻐했고 관중들도 환호했다.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구 영상을 올리고 "저거 나야"라며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 = 효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