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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역 배우 갈소원이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첫 등장해 깜찍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갈소원은 13일 방송된 4회에서 주인공 금사월(백진희)의 어린 시절로 첫 등장해 순수한 연기와 깜찍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월은 때로는 장난꾸러기 같지만 주변 친구들을 따뜻한 마음씨로 챙기는 어른스러운 면모를 지닌 아이. 이 날 방송에서 사월은 친구가 남긴 밥을 아기 새에게 건네주었다가 원장에게 벌을 받았다. 그러나 사월은 물이 가득찬 양동이를 들고 벌을 서는 중에도 만화주제가를 신나게 흥얼거리는 등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는 자신의 생모인 신득예(전인화)와 우연히 마주쳐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를 접한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소원이 보면 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진다", "소원이 너무 예쁘게 잘 컸다", "사월이 천진난만한 모습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갈소원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배우 류승룡과 환상의 연기 호흡을 보이며 전국을 '예승이 홀릭'에 빠뜨린 바 있다. MBC '메디컬 탑팀', 드라마스페셜 '내 인생의 혹'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아역배우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과시하고 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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