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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정려원이 암스테르담에서 경험한 문화 충격에 대해 고백했다.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 제작발표회에는 신소영 PD를 비롯해 정려원과 임수미가 참석했다.
이날 정려원은 "암스테르담에서 함께 지낸 외국분들이 한국 말을 정말 잘 했다. 암스테르담에서는 한국어를 과목으로 가르친다더라. 그런 부분에 대해 문화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정려원의 살아보니 어때'는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정려원과 그녀의 절친 임수미가, 현지인들과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글로벌 동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정려원.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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